반응형 추천도서34 [리뷰] EBS 당신의 문해력 - 1부 읽지 못하는 사람들 : '아이에게 책을 왜 읽어줘야 할까?' [계기] 얼마 전, 우연히 '간장 공장 공장장'이라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꿈터 출판사에서 나온 책인데,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추천한 책이라고 합니다. 소리 내어 아이와 같이 읽으라길래, 5살 아이와 읽으며 '간장 공장 공장장', '된장 공장 공장장' 등을 같이 소리 내어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에서 이 책을 어떤 이유로 소개했는지,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글은 읽지만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 1부에서는 문해력의 개념을 설명하고, 실상을 보여주고, 왜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초반에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에게 문제를 풀게 합니다. 구글 폼으로 성인들에게도 11문제를 풀게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 문제는 나도 친구들과 링크를 공유해서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22. 10. 10. [책추천] 백희나 작가의 책 '알사탕' -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알사탕] 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전집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이 포함된 전집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 책에 대한 정보를 기본적으로 검색을 통해서 많이 찾습니다. 이 책은 지인에게 물려받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알사탕을 포함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 이상한 엄마 등이 모두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1. 알사탕 - 백희나 / 출판사 책 읽는 곰 혼자 노는 아이가 등장한합니다. 아이는 혼자 구슬치기를 하며 놀다가 새 구슬을 구하러 문방구에 갑니다. 처음 보는 구슬을 발견했는데, 문방구 주인 할아버지가 그건 구슬이 아니고 알사탕이라고 알려줍니다. 특이한 모양을 가진 알사탕을 아이는 입에 넣어봅니다.. 그러면서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어디선가 이름을 부르는 목.. 2022. 10. 2. [일상] 건강을 위한 디톡스 시작, 바이오타 7 데이즈 - 2,3일차 [2일차와 3일차의 몸의 변화] 2일차에는 어깨와 목 쪽으로 통증이 있었다. 원래도 어깨 뭉침이 심한터라, 디톡스의 영향인지 분간이 잘 되지 않았다. 3일차가 되니 어깨보다 아래쪽이 아프다. 날개죽지 쪽이나 골반뼈, 허리 부근이..맞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평소에 허리 아프다고 느낄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굳이 비슷한 느낌을 찾으면..생리 기간 중 밑이 빠지는 느낌과 비슷하다. 3일차 오후에는 통증이 좀 심해서 이걸 계속 할 수 있을지 고민도 됐다. 그래도 비싼 돈 주고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보자! 라고 다짐하고 흔들릴때마다 웰니스티나 물을 마셨다.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3일차 저녁이 되니, 무릎과 다리쪽이 아프다. 그리고 한가지, 잠이 잘 온다. 잠이 온다기보단 피곤하다고 표현해야할까? 평소보다 많이.. 2022. 9. 30. [일상] 건강을 위한 디톡스 시작, 바이오타 7 데이즈 1일차 [디톡스 시작하게 된 계기] 요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이야기의 마무리 주제는 대부분 건강입니다.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던 중, 더는 안되겠어서 디톡스를 시작했습니다. 금액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오랜 세월 유지된 이유가 있겠지.' 하는 생각에 바이오타를 선택했습니다. 최근들어 체력도 급격히 저하되고, 몸 상태가 예전같지 않다고 느낀 신호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양말을 신으면 발목이 부어 자국이 남는 날이 많았습니다. 식사량은 분명히 예전보다 줄었는데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고 눈에 띄게 살이 쪘습니다. 똑같은 옷을 입어도 예전같이 맞지 않았습니다. 거울로 몸을 봐도 전반적으로 건강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하루에 커피 한두잔은 기본으로 마셔야 하고, 밀가루나 설탕이 포함된 간식도 매일.. 2022. 9. 28. [책추천] 언제나 널 사랑한단다 - 엄마아빠를 위로하는 그림책 [언제나 널 사랑한단다] 비룡소 북클럽을 구독하게 만든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읽을 때마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요즘 성인들도 그림책을 많이 읽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원한다면 한 번쯤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1. 언제나 널 사랑한단다 - 이윤우 글 그림 (비룡소) 달을 등지고 날아가는 부엉이가 표지에 있습니다. 제목이 예쁘고, 창작 그림책을 읽히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던 책입니다. 사전 정보는 없었습니다. 주인공으로 보이는 부엉이가 나옵니다. 엄마아빠를 떠나야 한다고 하여 떠났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엄마 아빠도 없고, 혼자라고 슬퍼하는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렇지 않아 아가야" 달님이 말을 걸었습니다. 달님은 주인공이 왜 혼자가 아.. 2022. 9. 22. [육아일상] 수족구 걸린 아이, 얼마나 격리해야 할까요? 언제 등원할수 있을까요? [수족구의 전파경로] 수족구는 직접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이뤄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비말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비말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또는 말할 때 입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을 말합니다. 병원체의 감염을 매개할 수 있기 때문에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족구는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가 가능합니다. 특히 전파의 위험이 높은 장소로는, (감염자가 있는) 가정, 보육시설, 놀이터, 병원, 여름캠프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라고 합니다. 요즘은 키즈카페나 수영장, 워터파크에도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손위생손 위생 교육을 한다고 하더라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 여러 물건을 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 2022. 9. 7. [육아일상] 수족구에 걸린 아이, 일자별 증상 및 대처 정리 [발병 일지] 아이가 생애 45개월 차에 첫 수족구에 걸렸습니다. 증상과 대처방법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1. 수요일 새벽 : 첫 발열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잘자던 아이가 나를 깨웠습니다. 그저 엄마를 찾는 건 줄 알고 옆에 누워서 자려는데, 며칠 전부터 있던 콧물 때문인지 자꾸만 뒤척입니다. 왜 그러나 싶어 다독여주려고 머리를 쓰다듬었는데, 이마가 불덩이입니다. 38.3도로 해열제를 먹일까 말까 고민하는데, 아이가 "엄마 차가운 물수건으로 이마 닦아줘, 이마가 뜨거워요" 합니다. 물수건으로 이마를 닦아주며 재우면서 뒤를 고민했습니다. 우리 집엔 현재 해열제도 없고, 코로나 진단 키트도 없습니다. 아이가 잠든 걸 확인하고 편의점에서 해열제와 진단키트를 사 왔습니다. 돌아와서 열을 재니 3.. 2022. 9. 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
